학교와 지역사회에 청렴의식 전파 기대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수)는 지난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13 학부모 청렴지킴이 및 청정학교 서포터즈, 청렴동아리 활동에 앞서 발대식을 갖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장항초 학부모로 구성된 ‘장청 지킴이’와 장항중앙초 학부모로 구성된 ‘청렴지기 장항중앙맘’ 학부모 청렴지킴이 회원 30여명은 청렴학교 만들기를 위한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한다.
청렴 홍보물품 제작보급, 수익자부담금 모니터링, 학원 공동 점검, 복지시설 위문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학교현장은 물론, 지역사회 청렴의식 전파의 역할을 하게 되며, 청정학교서포터즈는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학교 및 교육지원청 일반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딸깍발이’는 선조들의 공직관을 통한 청렴정신의 함양과 계승방안을 연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백은영(장항중앙초) 청렴지킴이 팀장은 “청렴지킴이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와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우리의 활동을 통해 모든 학부모들이 ‘청렴지킴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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