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생활절전’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노후 설비를 저 전력,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고 전력 소요가 많은 사무기기의 사용을 최소화, 점심식사 시간조정(11시~12시) 및 퇴근시간에는 전자제품 코드를 빼도록 하고 있다.
오후 4시 30분경 보령화력본부 1발전소 사무실로 피자 배달이 왔다.
출출한 시간 에너지 절약으로 더위와 싸우고 있는 직원 간 업무능률 향상 및 직원들 상호간 ‘사내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하자는 목적으로 무더운 여름 즐겁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자 사내 모임인 COP(Community of Practice) 의 일환으로 이벤트를 기획한 것 피자와 음료수를 마시며 간부와 직원 모두 경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에너지도 절약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이곳 보령화력본부는 경기가 어렵고 힘들 때 일수록 직원들이 더욱 즐겁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무더운 여름 즐거운 직장 우리가 만들겠다고 말했다.
1발전소 유성종 소장은 “올 여름 전력수급이 예년에 비해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며, “무엇보다 나부터 절전을 실천하여 전력수급 비상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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