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투철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온 구선완 대장의 이임을 기념하고 신임 강영환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영환(58) 신임 대장은 “의용소방대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주민 봉사활동은 물론 적극적인 현장활동 지원으로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높이고, 마서면의 소외계층을 위한 소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임하는 구선완(60) 대장은 지난 1992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하여 21년간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지난 2010년 마서면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선출되어 의용소방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곡곳에 이바지한 공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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