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소방서에 따르면, 'CEO 안전통화제'는 소방서장이 직접 화재취약대상의 CEO와 정기적으로 통화하여 최적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경영주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형재난을 예방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소방서장은 22일부터 서천화력발전소를 비롯한 대형화재취약대상 8개소 대표자들과 직접 통화한 후 8월부터 지속적으로 매월 1회 이상 통화시간을 마련해 안전분야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고 방화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김연상 소방서장은 “CEO안전통화제”를 통해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경영주의 관심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무더위로 인해 전기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자율방화관리체제 확립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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