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준 소방사 '최강소방관'등극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소방서(서장 김연상)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충남도내 경연에서 최강소방관을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1일 청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충남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충남소방본부 김근제 방호구조과장을 비롯한 도내 13개소방서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천소방서는 최강소방관 부문에서 양상준 소방사가 1위를 차지했으며, 속도방수(소방위 모영목, 소방교 김태완, 소방교 김주환, 소방사 이환진, 소방사 최지훈) 부문에서도 최단의 시간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둬 1위를 차지, 전 종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최강의 소방관으로 선발된 서천소방서 소방공무원들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2013년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연상 소방서장은 “서천을 대표한다는 부담감속에서도 침착하게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서천소방서의 명예를 드높인 성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직원 간 화합을 통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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