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동아리 D&H2, 역사 사진전 및 사물놀이 열어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중학교(교장 황규만) D&H2 진로동아리는 지난 14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이색적인 활동으로 관심을 모았다.이날 학생들은 전국에서 몰려드는 피서객들을 위해 지적 정서적 호기심을 야기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등장하는 보령의 인물과 대천해수욕장의 역사를 대형사진으로 제작, 전시와 사물놀이를 통해 피서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1950, 1960년대의 해수욕장의 명장면들을 보며 지나간 해수욕장의 향수를 느끼는 자리가 됐다.
이날 조은비 동아리 회장(3학년)은 "덥고 힘들었지만 우리학교가 처음으로 전통음악과 역사성을 온 몸으로 증명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