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사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로탐색, 학습 습관, 학습 능력, 성격유형 검사 등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10여일 후, 개인별 보고서로 만들어지며 그것을 바탕으로 이달 말 학부모와 함께 하는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실시하게 될 예정이다.
이준구 지도교사는“이번 각종 검사를 통해 이루어질 맞춤형 진로학습 컨설팅은 학교가 비용을 전액을 부담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성향과 관심사항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진로와 선택을 도와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는 물론 목표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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