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창초, 현장체험학습 자투리 금액 행복성금으로 입금
관창초등학교(교장 권창주) 학생회장(6학년 한지민)과 부학생회장(6학년 류나윤)은 13일 오전10시 대천농협 주교지점에 방문해 행복성금을 입금했다.이번행사는 지난6일 현장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을 떠날때 모금한 행복성금 178,500원을 입금했으며, 이로써 관창행복통장에는 총516,696원이 쌓이게 됐다.
각종 체험학습을 실시할 때마다 조금씩 모은 성금이 모여 통장 속에 사랑이 쌓여나가고 있는 것이다.
관창초등학교 학생들은 앞으로도 체험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경비를 절약하여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모을 예정이다.
학생들의 사랑을 모은 행복성금은 지난해와 같이 연말에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학생회장인 한지민 학생은 “우리가 조금씩 모은 돈이 어느새 큰돈이 되어있는 것을 보니 신기해요"라며 "작은 사랑이 모여서 큰 사랑이 되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라고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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