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초, 365열린도서관 우수 이용자 및 다독자 시상
명천초등학교(교장 김종대)는 16일 아침조회시간을 이용해 명지관에서‘365열린도서관’우수 이용자 및 다독자를 시상했다.명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열린 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매달 우수 학생과 우수 이용 가족 및 다독자를 시상했다.
이번달 학생 우수 이용자로는 김다은(5학년)외 3명, 가족 우수 이용자로는 이남기(1학년)가족 외 5가족에게 각각‘책읽는 어린이 인증서’,‘책읽는 가족 인증서’를 수여했다. 다독자는 30권 이상의 책을 읽은 백다연(4학년)외 5명에게 다독자 상을 시상했다.
한달간 17일이나 365 열린도서관에 가족과 함께 방문해 책을 읽은 이남기(1학년)학생은 "저녁에 저녁 밥을 먹고 엄마, 아빠, 동생과 함께 와서 산책도 하고 책을 읽는 것이 참 좋다며", "가족이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앞으로도 더 자주 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천초등학교는 야간과 휴일에도 도서관을 개방해서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도서대출증을 발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책 읽는 학교, 책 읽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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