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역 고3학생 300여명 참석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박영조, 이하 서천민주평통)는 지난 16일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는 북한이탈청소년과 지역청소년이 한자리서 만나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한겨레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또래의 북한이탈 청소년이 서천에 방문, 서천지역 고3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북한 청소년의 삶과 탈북과정 등 을 소개했다.
또한 북한이탈청소년과 지역청소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 자연스럽게 통일공감대가 형성되는 장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북한하면 멀게만 느껴졌는데 또래의 친구들을 만나니 반갑고 한민족임을 느꼈다.”며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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