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예술 나눔 활동 일환으로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펼치면서 관찰력과 표현력 및 예술적 감각을 익힌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전용구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바른 품성과 정서 함양 및 특기와 창의성 계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고, 풍요로운 문화생활과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키란 회화에서 초안, 스케치, 밑그림 등의 뜻을 지닌 기법상의 용어로서, 인물화에서는 인체의 균형과 동세, 입체감의 구조성, 형태의 특징 등을 단시간에 재빨리 포착해서 그리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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