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소방서(서장 강대훈)가 오는 26일까지 최근 3년간 지정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에 대해 안전관리 대책에 나선다.
이번 안전관리 대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3년간 (2011년~2013년) 지정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에 대해 사후 안전점검 및 정비를 통해 취약가구 소방안전서비스를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서천 관내 '화재 없는 안전 마을'은 2011년도에 7개소, 2012년에 2개소, 2013년에 2개소로 총 11개소를 지정 운영해 왔다.
소방서에 따르면 안전관리 대책 기간에 각 마을 관할안전센터에서 마을별 기 보급된 감지기와 소화기를 정비 점검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체크와 함께 소방안전교육 및 주택안전점검을 병행해 주택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화재 없는 안전 마을 선정 기준」은 대부분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 발생 때 신속한 출동 및 초기 현장대응에 어려움이 있으나, 화재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화재 없는 안전 마을 지정하는 해당 연도를 기준으로 지난 3년간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안전마을’로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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