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7일간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와 관련해 추진실태 점검에 나선다.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는 위험성이 높고, 기상이변 및 화재양상 다변화 등 외부환경은 급변하는데 비해 새로운 환경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소방작전․전술, 재래식 소방장비 사용 등 현장대응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방호구조과장 외 4명이 무작위로 안전센터, 구조대를 방문해 소방전술능력 강화추진 세부 실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현장활동표준기법 실시 상태 확인 △소방전술훈련 계획수립 추진 여부 △전술교육훈련 실시여부 △표준작전절차 운영 여부 △현장브리핑 운영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복식사다리 등 기본 구조장비 조작·활용훈련, 현장활동 표준지침 등 각종 매뉴얼·화재진압 시뮬레이션 숙지, 신임소방관 교육훈련 등 끊임없는 훈련 및 전술, 개인능력 등을 높여 현장에 강한 능력 있는 소방관을 양성해 신뢰받는 소방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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