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2013년 11월 1일부터 2014년 2월28일까지 약 4개월간에 걸쳐 화재 등 재난발생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겨울철 소방대책의 추진 결과로 전년대비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재산피해는 크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매년 화기 취급이 많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방화환경조성 및 각종 행사와 안전관리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목표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겨울철(11.1~2.28)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65건으로, 이는 작년 58건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나 전년도 2건의 인명피해 발생과 비교(사망1, 부상1)하면 올해는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7천여만원의 화재 재산피해 경감에 성공했다.
채수철 보령소방서장은 “이번 월동기간 동안 화재로 인한 피해가 감소한 것은 시민모두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잘 이행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화재예방활동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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