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여고는 26일 “안정된 팀워크와 탁월한 기량으로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서천여고는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순천전자고를 2대0(23:21, 21:19)으로 격파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박주희(3학년)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해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천여고 세팍타크로 팀은 주찬양, 박주희(이상 3학년), 고미정(2학년), 임진실, 한예지(이상 1학년)으로 구성, 그동안 힘든 훈련을 묵묵히 이겨내며 실력을 쌓아온 결과를 내보였다.

주찬양은 “이번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올해 전관왕 달성을 목표로 더욱 훈련에 매진 하겠다”고 밝혔다.

윤승갑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