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지방자치단체 평가결과, 복지마을.봄의마을 우수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7일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결과’ 사회복지 만족도 평가 사회복지시설 만족도 분야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중앙SUNDAY가 공동 기획, 전국 230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만족도와 이웃관계 만족도 분야로 나눠 평가됐다.
서천군은 주민들의 복지시설 이용 등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사회복지시설 만족도 평가 분야에서 경기도 과천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군의 대표적 사회복지시설 ‘어메니티 복지마을’과 청소년 및 여성, 교육센터가 집약된 ‘봄의 마을’은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조성돼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아 우수평가를 받았다.
또 오지마을에는 희망택시를 운영, 오지마을 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대시켰다는 점에서 우수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민선 3기 이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모두에게 희망과 꿈을 주기 위해 사회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한 나소열 군수의 의지가 녹여지면서 서천군의 사회복지시스템이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서천군은 보건복지부 복지평가 5년 연속 우수 지자체, 2013년 대한민국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 기초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복지 지자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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