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24일까지, 문화제 기간 5일에서 4일로 축소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을 대표하는 문화제로 6월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25회 한산모시문화제가 연기됐다.
서천군은 7일 세월호 여객선 참사로 전 국민적 애도분위기가 이어지면서 6월 6일~10일까지 5일간 예정되었던 제25회 한산모시문화제를 2주 뒤인 6월21일~24일(4일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에 다른 실종자가 아직 구조되지 않은 상황인데다 전국적으로 축제 등의 행사를 축소 또는 취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군은 당초 5월 24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제6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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