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소방서(서장 강대훈)는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13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19일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4일간 서천지역 읍.면사무소에서 실시하는 사전투표소 13개 대상에 대해 소방시설 등의 작동 여부 및 고장상태 확인과 비상구 등 피난시설을 중점 조사하고 관계자에게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점검결과 불량사항은 건물관계인에 즉시 통보해 선거일 전까지 시정토록 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투표소 관계자들이 사전에 화재발생요인에 대한 자율적인 점검과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며 “모든 소방력을 총 동원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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