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월호 사고로 인해 소방훈련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소방서는 형식적인 훈련을 탈피해 각 대상별 특성에 맞춘 훈련을 실시하며 관내 학교와 각 대상처에서의 소방훈련 요청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학교라는 특성에 맞춰 화재 등 재난발생 시 학생들의 피난과 학교 관계자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을 중점으로 훈련이 진행됐으며 소방서는 학교 구조에 따른 화재진압과 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훈련을 실시했다.
보령소방서는 6월말까지 관내 전체 학교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방력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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