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조환)는 18일 개화예술공원에서 졸업생들과 재학생, 자체강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 특강에 이어 농업대학 선.후배 화합 장기자랑, 농업정보교류, 자연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번 화합행사는 선.후배간의 만남을 통해 농업정보를 교류하고 연대감 제고를 통한 평생교육 시스템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 농업기술센터 조조환 소장은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 시작돼 올해 7기째를 맞게 됐다”며, “이를 통해 평생교육시스템을 강화하고 3농 혁신을 리더할 정예 인력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친환경농학과와 도시농업과 2개과로 운영되며, 82명의 입학생이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하루 4시간씩 총 23강좌 116시간 전문 강사의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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