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전력 60MWh 생산.CO2 26톤 감축 예상
보령시는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천연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사업비 2억 700만원을 투입해 농업기술센터 옥상에 발전용량 40kw의 한전계통연계형 태양광발전 시설로 지난 4월 착공,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발전시설은 연간 60MWh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연 26.63톤의 이산화탄소 배출감소 효과가 있다.
시는 시청 청사 내에 지난해 8월 50k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어 이번에 농업기술센터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연 142MWh 전력을 태양광을 이용하게 된다.
명희철 기업사랑과장은 “미래 성장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설 추진으로 에너지 절감과 지구 온난화 방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수급향상과 에너지 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