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까지 춘장대해수욕장 중심 매일 2회 순회 수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난달 28일 춘장대 해수욕장 개장 등 서천군 여름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8월 17일까지 하절기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춘장대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제때 수거하기 위해 8월 17일까지 매일 2회(오전, 오후) 이상 순회 수거하고 휴무일에도 수거 반을 운영한다.
또한 관광객들이 손쉽게 생활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해수욕장 주변 상가 등에서 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를 판매한다.
특히 자율적인 피서지 청소를 위해 오전 11시와 오후 5시에는 안내방송을 실시해 자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는 클린업 타임운동을 전개한다.
이달 14일부터 8월 8일까지 4주간 단속반을 편성해 1회용품 사용 및 쓰레기 투기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꺠끗하고 쾌적한 피서지를 위해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쓰레기를 배출 시에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는 등 주변을 깨끗이 청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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