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설계의 날 맞아 전교생 대상 12개분야 전문직업인 초청 강연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군 서천중학교(교장 김종성)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해 마련한 전문직업인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서천중은 “최근 ‘찾아가는 진로설계의 날’을 맞아 각계각층의 전문직업인 12명을 강사로 초빙, 분야별 직업주제를 갖고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천중은 현장중심 진로교육을 위해 방학을 앞둔 학업 취약시기를 ‘꿈.끼 탐색 주간’으로 정하고 현장중심 맞춤형 진로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도록 하고 있다.
특히 초청 강연은 전문직업인과 학생들의 직업선호도 및 희망직업을 연결하는 진로 커플링을 사전 실시, 12개의 진로 커플링 반을 편성 운영했다.
초빙된 전문직업인들은 서천신용협동조합 조남호 이사장을 비롯, 의사, 금융인, 식품제조, 발효식품 장인, 농촌지도사, 사회복지사, 경찰, 소방관, 예술인, 자동차딜러 등 총 12명이 강사로 나섰다.
이들 강연자들은 학생들이 꿈꾸는 직업의 직업인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직업이야기와 꿈을 가꿔가는데 필요한 많은 정보를 학생들에게 전달해 호응을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