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과 9일 1박 2일로 진행되는 힐링타임은 ‘나무문패 만들기’를 비롯해 ‘편백숲 힐링 체험’, ‘야외영화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나무문패만들기는 나무 원목을 이용해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장식 재료를 이용해 꾸미는 체험행사로 개최되며, 편백숲 힐링 체험에서는 가족과 함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피로에 지친 심신의 활력을 되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특히 첫날 8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가족가요제, 개그콘서트, 포크미니콘서트 등 축하 공연과 가족심야 영화가 상영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방법은 대전 CBS 홈페이지(www.djcbs.co.kr)에 간단한 참가 동기와 참가인원에 표기 후 신청하면 되고, 참가팀에게는 쿨러백과, 음료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타임 행사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성주산휴양림에서 시민들이 바쁜 현대 일상에서 ‘가족 나들이’, ‘스트레스’, ‘여름휴가’, ‘힐링’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관광객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산자연휴양림 입구에는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이 있으며, 성주산휴양림사무소 인근에는 치유의 숲으로 불리는 편백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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