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영식은 지난 8일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하고 보령경찰서로 첫 부임하게 된 신임 순경 16명의 전입을 환영하고 경찰관으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입 온 신임 280기는 경찰관 2만명 증원 공약의 첫 기수로써 치안 수요가 많은 시내 지역에 집중 배치돼 4대 사회악 척결 등 주민의 안전을 책임질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동주 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초임지에서 치안업무를 열심히 수행해 지역주민과 동료들로부터 사랑받는 경찰관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신임경찰관들에게 초지일관의 업무자세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신임경찰은 정보통신 특채 1명과 일반 순경공채 15명 등 총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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