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014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전반적인 복지 정도를 파악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추후 사회 경향과 변화 예측, 정책 설정을 위한 방향설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조사는 보령시에 거주하고 있는 15세 이상 가구원 중 900가구 표본조사로 실시되며, 조사원이 표본조사 가구를 직접 방문, 가구와 가족, 일과 일자리, 교육,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등에 관한 70여개 항목에 대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에서 답변한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충남도와 보령시가 시민들의 삶과 전반적인 복지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라며, “조사의 중요성을 고려해 조사원이 방문하면 올바른 통계 자료 작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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