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추석 연휴기간 주요 국도․재래시장 주변 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단계별 특별 근무를 실시하며 9월 4일까지 1단계로 재래시장, 마트 및 조기 성묘객의 혼잡 완화를 위한 주요 국도 주변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또, 귀성․귀경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9월 5일부터 연휴 마지막날 까지 2단계로 고속도로로 연계한 국도․지방도 등에 가용 경력 및 장비를 집중투입 교통소통 및 안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천IC 등 관내 IC 3개소와 명절 상습정체구간인 금강하구언, 오석사거리, 당정사거리에 교통 및 지역경찰을 배치 주변 우회 도로를 이용하게 하는 등 정체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며 신속한 교통정보 전파와 상황유지를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달우 서장은 “운전자들에게 장시간 운전 시 피로가 누적되는 만큼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여유를 가지고 운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연휴 기간 소통중심 교통관리를 통해 공감 받는 교통경찰상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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