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채수철 소방서장, 각 대별 의용소방대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 유공자들에게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 117명은 지난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58일 동안 보령시 관내 주요피서지 및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우려지역 5개소(대천·무창포해수욕장, 보령댐, 청전저수지, 성주계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 안전계도, 피서지 안내, 구명조끼대여 등을 펼쳐 피서객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채수철 보령소방서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예방활동에 힘써주신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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