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지난 3일 보령시 동대동소재 ‘A맛사지’업소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A맛사지 업주 P 모(여, 60세)씨와 여성 종업원 K 모(여, 46세)씨를 비롯해 성매매여성 3명 등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4명을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맛사지 업소 등에서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방청 풍속단속팀과 합동으로 불법 성매매가 의심되는 업소에 손님을 가장해 진입,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혐의를 확인하고 업주 및 성매매 여성을 단속했다.
특히, A맛사지 업주 P씨는 지난 4월부터 업소를 운영해 오면서, 지난 5월에 동일한 혐의로 적발돼 벌금형의 처벌을 받고도 버젓이 계속 영업을 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동주 보령경찰서장은 “계속되는 단속에도 날로 음성화 되어가는 성매매알선행위 및 성매매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보령경찰서 전 직원이 단결하여 보령시에서는 불법 성매매업소가 한 곳도 영업할 수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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