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21일간 조사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소장 김재동)는 관내(보령시, 서천군, 부여군) 11개 초.중.고 학교의 학부형 그리고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21일간 2014년 2차 사교육비조사를 실시한다.
2차 사교육비조사는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비 실태를 체계적으로 조사해 공신력 있는 통계를 정기적으로 작성.제공해 사교육 경감대책 및 공교육 내실화 등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1차 조사는 지난 5~6월에 3개 부문(사교육비조사, 학부모 사교육의식조사, 학생 사교육의식조사)의 총 128항목을 조사했다.
이번 2차 조사는 사교육의식조사를 제외한 1개 부문(사교육비조사)의 총 78항목을 인터넷조사(모바일조사 포함)를 기본으로 인터넷조사가 어려운 경우 자기기입식 종이조사표 방법을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금번 조사가 완료된 후 KOSIS 국가통계포탈(http://kosis.kr)를 통해 2015년 2월 중으로 공표할 예정이다.
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는 “통계법 제 32조 및 제33조에 의거, 응답의무가 있으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대상 학생, 학부형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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