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서면, 준우승 한산면, 3위 판교면, 화합상 서천읍.조성주.임무송 씨 새 서천 대상 수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민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35회 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43회 군민체육대회에서 서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성료됐다.우선 읍.면 선수단 및 주민, 출향인사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된 제53회 군민의 날 기식에서는 조성주 씨와 임무송 씨가 각각 교육.문화.체육부문, 사회봉사 및 효행부문 새서천대상을 수상했다.또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이종복 서천군축구협회 회장, 남동석 장항고등학교장, 박종태 동강중학교 체육부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체육꿈나무에는 장항고등학교 강주현, 서천여고 주찬양, 계룡용남고등학교 임다혁, 공주 생명과학고 윤민석 학생이 표창을 받았으며, 박찬목 씨 등 14명이 공로패를, 김연규 씨외 11명이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13개 읍.면이 저마다 자웅을 겨룬 체육대회에서는 서면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 한산면, 3위는 판교면이 차지했다.
아울러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화합상에는 서천읍, 질서상 문산면, 응원상 화양면, 감투상 종천면에게 주어졌다.
체육대회에서는 13개 읍.면의 선수들이 육상, 족구, 씨름,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투호, 공굴리기 등 총 6종목 16경기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군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계기로 군민 모두 체력 증진과 동시 삶의 활기가 넘치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며 “6만여 군민 모두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도약하는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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