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핵심 ‘기업유치’ 놓고 지역경제. 농.어업. 관광산업 활성화 추진
노박래 서천군수가 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민선 6기 서천군수 취임 이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행보를 펼친 이후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기공, 6개 분야 71개 공약사업 확정, 서천비전 선포로 ‘행복 서천’ 시대를 위한 뼈대를 갖췄다.
취임 후 지난 7월 한 달, 노 군수는 군민 삶의 현장에서 살다시피 했다. 밖으로는 읍.면과 각 기관, 이장단 및 노인회, 기업현장 등을 찾아다니며 인사를 나누고 군정방향을 설명했다.
안으로는 각 실.과.소 업무보고를 받으며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지난달 1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착공을 위한 기공식을 열면서 응어리로 맺혀있던 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을 풀어내는 동시 핵심공약인 기업유치 실현을 위한 ‘쌍발통’을 굴리기 시작했다.본격적인 서천발전 기반을 조성하는 행보를 통해 지역발전 실현에 대한 의지를 군민들에게 내보인 셈이다.
그러면서 취임 초기 안정적으로 군정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유치’, ‘농.어업 소득창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군정운영 마련에 주력했다.
민선 6기 서천군 발전을 이끌 공약사업 선정도 완료했다.
주민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여한 토론회 등을 개최, ‘장항국가산단 선도기업 유치’, ‘통합복지 일자리 확대’, ‘군도 25호 4차선 확포장 추진’ 등 6개 분야, 71개 사업을 선정했다.
무엇보다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을 슬로건으로 한 서천 비전 선포를 통해 ‘풍요와 기회의 서천 공동체 만들기’에 나섰다.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을 비전으로 한 군정운영을 통해 군민 중심의 행복한 군정을 펼쳐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찬 서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굳게 담아냈다.
노 군수는 “취임 후 100일 동안 군정을 파악하고, 군민을 위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을 위한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