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협약 체결, 11월부터 12월까지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서울시 노원구와 ‘노원 원어민영어화상학습 이용 협약서’를 체결하고 군민들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은 필리핀에 설치된 화상학습센터의 원어민 강사와 학생이 실시간으로 영어공부를 하는 것으로 강사 1인당 학생 4명이 수업을 하게 된다.
원어민 영어 학습은 레벨테스트를 거쳐 강사 및 교육시간(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을 본인이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성인까지이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 접수(www.nise.kr/seocheon)를 받는다.
수강기간은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이며, A반 월,수,금 주 3회 하루 30분 수업을, B반은 화, 목 주 2회 하루 45분 수업을 한다.
수강료는 2개월간 4만8,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콜센터(1577-0585)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서천지역 학생 및 군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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