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황의태 장학사가 직접 방문해 ▲수업 참관과 협의회 및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한 교육시책 전달의 순서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수업은 노현호 교사가 스마트패드를 이용한 수학과 ‘원기둥의 겉넓이를 구하는 방법’에 대하여 실시했다.
‘원기둥 과자 포장하기 미션’이라는 스토리텔링으로 시작해 월전초의 농어촌 ICT 선도학교 선정의 지원 아래 학생 2명당 1대씩 스마트패드를 이용한 수업으로 전개됐다.
이어 충남교육청과 보령교육청의 중점 추진 사항인 ‘학생 중심 교육, 행복한 학교 만들기’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황의태 장학사는 기초학력이 튼튼하며,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 개별화교육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임필수 교장은 “이번 컨설팅 장학으로 월전초 교사들이 개별화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해 공감, 행복교육을 실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내 장학 활성화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수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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