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범죄예방 교실에는 호도분교 학생들과 분교장 교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경찰서 노희규 아동청소년계장은 서해안에서 원거리인 낙도에 위치한 호도분교 초등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학교폭력예방과 성실한 학교생활로 장차 큰 꿈을 가지고 생활하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는 강의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교폭력의 정의와 최근 심각해진 사이버폭력에 대해 설명하며,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모든 학생이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학용품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학교폭력 없는 청정 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도 같이했다.
이날 참석한 분교장과 교직원들은 육지에서 원거리인 섬까지 경찰들이 찾아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좋은 기회였다 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