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주년 기념, 청소년 문제 인식 제고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8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 및 청소년인권문화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기반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20주년에 맞춰 열린다.
특히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상담복지센터 홍보를 위해 마련된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제11회 청소년인권문화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및 지나온 발자취 동영상 상영, 시상식, 축사, 우수사례발표, 떡 커팅식 등으로 진행된다.
2부 청소년인권문화제에서는 청소년들의 인권인터뷰, 학교별 인권체험 프로그램, 인권 토론대회, 인권연극동아리 공연, 인권 UCC경연대회, 동아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널리 알려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청소년들이 인권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실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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