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충청남도 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된 오천향교에서 소방공무원 과 자위소방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에 취약한 목조건물로 화재발생 시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됐다.
주요훈련 내용은 ▲목조문화재 기본현황 파악 ▲소방시설 점검 ▲소방차 출동진입로 확보 ▲자체 소방대 초기진압태세 훈련▲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김만정 오천119안전센터장은 “문화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해 중요문화재에 대한 안전관리능력을 제고하고 화재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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