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충남형 사회적기업’ 28개 추가 선정
‘2011년 충남형 사회적기업’ 28개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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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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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 인건비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 예정...보령 1개, 서천 5개 업체 선청

충남도는 13일 ‘충청남도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를 열고 2011년 하반기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28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로써 충남도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7개와 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 5개, 지난해 및 금년 상반기에 지정한 충남형 사회적기업 30개 및 이번에 새로 선정한 28개를 포함하여 총 80개의 사회적기업 및 예비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새로 충남형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도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및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44개 기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및 연구기관 관계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실무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직형태, 사회적목적 실현, 정관 및 규약, 이익의 사회환원 등 4가지 인증요건 등을 중점 검토하였고, 7. 13일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충남형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7월중 별도의 일자리창출사업 참여 공모를 통해 인건비 등 재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재정지원 내용은 향후 1년간 기업당 최대 10명의 일반근로자 및 전문인력 인건비, 사업주 부담 4대 사회보험료 등이 지원되며, 1년 후 재심사를 거쳐 추가로 1년 연장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기간 동안 도에서는 자립경영이 가능토록 경영컨설팅, 제품 우선구매, 사업개발비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자립경영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새로 선정한 28개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정이 있는 화목한 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을 노인들을 고용하여 농촌관광 및 도농교류를 추진하는 『월산리영농조합』, 장애인, 저소득층을 고용하여 편백나무를 이용한 침구류 등을 가공생산하는 『(주)좋은마음』 등을 비롯하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다.

충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충남형 사회적 기업으로 2014년까지 총 200개의 충남형 사회적 기업을 지정․육성할 계획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공모를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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