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4대 사회악 근절 실천, 주민 안전체감도 높여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충남 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11일 충남지방경찰청 주관 ‘2014년 상.하반기 4대 사회악 근절 종합 평가’에서 도내 15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천경찰서는 이번 평가에서 93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사회악 종합 평가는 4대 사회악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여부 등을 조사하는 평가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성,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범죄에 대한 체감안전도 등을 내.외부 평가단을 통해 결과를 합산한다.
서천서는 △실종아동 등 발견 및 홍보 △장애인 성폭력 예방활동, 지적장애 가정 안심CCTV 설치 △ 학교폭력 클린학교 및 학부모 순찰대 운영, 체험형 범죄예방교실 △가정폭력 예방 서포터 운영 △부정.불량식품 단속 등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시책들을 추진하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장, 마을회관 등에 경찰관이 직접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 및 대형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쳐 주민들의 안전체감도를 높였다.
한달우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서 주민 눈높이에 맞춘 주민감동 치안강한 서천경찰 활동을 추진하여 내년에도 4대 사회악 등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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