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박성례 기자=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고입 선발고사가 19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도내 68개 시험장학교(후기2차 고등학교)에서 1만4905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진다고 밝혔다.
고입 선발고사는 중학교 공통기본교과인 국어, 사회, 영어, 과학, 도덕, 수학, 기술.가정, 음악, 미술 9개 과목, 180문항에 90점 만점으로 실시된다.
또한 이날 2교시 영어듣기 평가시간(10:30~10:40)에는 고사장 주변의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요원이 배치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20분까지 지정된 고사장에 입실해야 하며 휴대전화, MP3, 전자계산기 등은 반입이 금지된다.
시험장학교 68교에서는 중학교 내신성적 200점, 선발고사 성적 90점을 합산한 290점 만점으로 합격 사정을 한다.
합격자는 30일 각 해당 고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선발고사에 앞서 18일 오후 2시 각 시험장 학교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이뤄져 수험표 배부와 시험 유의사항이 전달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입 선발고사에 응시한 수험생은 고사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지정된 고사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기상상황과 교통수단 등을 사전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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