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분야 165개 단위사업 확정, 지역 특성 살린 발전계획 완성
국.도비 확보에 용이한 단위사업 중심 개발계획 마련 농정추진
국.도비 확보에 용이한 단위사업 중심 개발계획 마련 농정추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28일 군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5개년 발전계획수립 (이하 농발계획) 최종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민선 6기 농정추진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0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T/F팀을 구성, 내실을 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외부전문가를 중심으로 하는 추진기획단을 구성한 이후 4개월에 걸쳐 완성됐다.
군은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농업.식품산업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지역개발 △삶의 질 향상 △지역역량 강화 등 5대 분야 165개 단위사업을 확정했다.
특히 농업.농촌, 식품분야에 해당하는 모든 사업을 총망라하여 본 계획에 담아 짜임새 있는 농정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른 단위사업은 서천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과 향후 중앙정부의 사업 방침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국.도비 확보에 용이한 사업이 마련됐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계획으로 내.외부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체계 구축을 통해 FTA 체결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열과 성의를 다해 업무에 전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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