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대 34명, 산불유급감시원 110명 활동 돌입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16일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발대식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 유급감시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산불진화대는 34명이 활동하며, 산불유급감시원 110명은 군과 읍면에서 산불예방 활동과 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이날 봄철 산불예방 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에 이어 산불예방에 따른 직무교육 및 산불 진화장비(무전기 등) 사용 요령 등을 교육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소중히 가꾼 서천의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하여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5월 15일까지를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입산통제구역의 지정, 등산로 폐쇄,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읍.면별 산불취약지 소각 등을 통하여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