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최종선정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25일 ‘서천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7개분야 46개 시범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군에 따르면 심의회에서는 서천군 농업발전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2015년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는 것.
시범사업의 경우 지난 1월 5일부터 2월 6일까지 사업희망 신청서를 받은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현지조사 및 사업성 검토 등을 통해 이날 시범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고품질 쌀 신육성 품종 확대 시범사업, 쌈채형 토종민들레 기반 조성 사업, 소 번식관리시스템 활용 시범단지 조성 등 기술보급분야 24개 시범사업이다.
또 4-H회원 영농정착 지원, 농촌자원 6차 산업화, 귀농귀촌지원 등 기술지원분야 22개 시범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시범사업은 쌀 수입개방화 및 FTA 대응을 위한 농가경영비 절감 및 신소득 작물 육성, 6차 산업 활성화 등 강소농 육성 및 3농혁신을 통해 서천 농업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확정된 시범사업의 성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시범사업 추진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분야별 목적에 맞는 현장 컨설팅을 강화하여 시범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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