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 공공주도사업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25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15년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공공주도형) 참여지역의 의제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화양면, 마산면, 비인면, 서면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복지문제를 진단하고 공유하기 위한 토론과 대화를 주고받았다.
군은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공공주도형)에 선정되어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4개면에서 복지사업을 전개했다.
사업내용은 △행복한 복지공동체 늘사랑나누리사업(화양면) △마실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사업(마산면) △어르신이 행복한 식당운영 및 반찬배달(비인면) △노인건강증진사업(서면) 등이다.
이러한 2014년 시범사업 평가결과 공공주도형(전국 5개 지자체 참여) 평균보다 우수한 결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남신 사회복지실장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복지수요의 증가, 복지욕구의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 읍.면 복지기능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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