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2건, 구조 9건, 구급 116건 등 총 127건 긴급출동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지난 설 연휴 기간 동안 보령지역에서 총 127건의 긴급출동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설 연휴 5일동안 화재 2건, 구조 9건, 구급 116건 총 127건의 긴급출동을 했다.
이번 연휴기간에는 큰 대형사고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년도(화재 1건, 구조 12건, 구급 88건)에 비해 약간 증가했다.
그 중 주요 소방활동 내역으로는 17일 12시 40분 경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178km 지점에서 8중 추돌 교통사고 9명 이송했다.
또, 18일 16시 경 동대동 소재 빌라에서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2명 구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지나갔다.”며, “앞으로도 보령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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