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정 자녀 등 지역 어린이들에게 교육 및 문화적응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지역 인재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진행해온 인력개발원 고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상대적으로 학습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따뜻한 관심과 지원 속에서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첫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
인력개발원은 보령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보령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운영비 400만원 지원을 약속하는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보다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 중이다.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보령시 거주 결혼이주 여성이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국 문화를 소개하는 강사로서의 활동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력개발원 직원들이 보조강사로 함께 활동하며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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