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레구 3인 이벤트 우승, 더블 2인 경기 이벤트 3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준태) 세팍타크로 팀이 지난 26일~30일까지 인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26회 전국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고등부 레구(3인 경기) 이벤트 우승, 더블(2인 경기) 이벤트 3위를 차지했다.31일 서천여자고등학교에 따르면 고미정(테콩.3학년), 임진실(피더.2학년), 한예지(킬러), 권은비(피더)로 구성된 세팍타그로 팀이 평소 힘든 훈련을 묵묵하게 이겨내며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는 것.
안정된 팀워크와 탁월한 기량으로 올해 첫 출전한 전국 대회에서 레구 우승, 더블 종목 3위를 기록해 명성을 잇고 있다.
특히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은 풀 리그전으로 치러진 레구 이벤트 경기에서 리그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보였다.
또한 고미정은 여고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고미정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하여 올해 전관왕 달성을 목표로 하여 더욱 훈련에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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