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건축사회 기술지원 업무협약, 상담 및 기술지도 서비스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건축사의 전문기술을 지원하는 ‘소규모 건축물 기술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주민편익을 위해 2013년 6월 서천군건축사회와 소규모 건축물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건축신고대상 소규모 건축물이 공사 감리 대상에서 제외돼 부실시공 및 위법공사가 우려됨에 따른 것이다.
소규모 건축물 기술지원 서비스는 건축신고 시 희망하는 건축주와 지역 건축사를 매치해 주요공정 현장 검측, 기초공사, 지붕공사 등 철근배근 공정 시 현장 검측, 건축주 요청 시 상담 및 기술지도 등을 무료로 서비스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신고대상인 비도시지역의 연면적 200㎡미만이고 3층 미만인 건축물, 도시지역의 연면적 합계 100㎡이하의 건축물, 공업 및 지구단위,산업단지에서 2층 이하인 500㎡이하 공장, 바닥면적 85㎡이내 증.개축 등 소규모건축물이다.
군 관계자는 “품질관리의 사각지대인 소규모 건축물의 디자인 및 품질이 향상되어 위법 및 부실시공으로 인한 민원 해소로 신뢰받는 건축행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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