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일과 18일 2회 개최, 이용객 및 주민 초청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종천면에 위치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이달 11일과 18일 ‘숲속 Healing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봄을 맞이한 꽃들이 흐드러진 주말, 2회에 걸쳐 이용객들이 자연에서 벚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사계절 꽃과 해송으로 아름다움과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다.
캠핑전문의 희리산자연휴양림은 아름드리 해송으로 휴양림 이용고객들이 피톤치드를 듬뿍 느낄 수 있는 곳으로 4월이면 만개한 벚꽃의 아름다움을 듬뿍 만끽 할 수 있다.
‘숲속 Healing 음악회’에는 서천군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연하고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소외계층 등이 초청된다.
한병윤 희리산휴양림 팀장은 “푸르름이 가득한 해송 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악기들의 감미로운 화음과 퍼포먼스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041-953-2230, 웹: www.huyang.go.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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