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12일 조업 중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중이던 선박 2척을 예인 구조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20분경 전북 군산시 연도 북동방 0.7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H호(3톤, 자망, 승선원 3명)가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것을 선장 이 모씨가 홍원안전센터에 신고했고 이에 보령해경에서는 홍원센터 S-09정을 동원 안전하게 마량항까지 예인했다.
같은 날 오후 14시50경 보령시 오천면 대화사도 서방4마일 해상에서 낚시어선 E호(9.77톤, 낚시어선, 승선원3명)가 기관고장으로 보령해경에 신고했고 이를 접수한 보령해경은 경비정 P-68을 등을 동원해 안전관리 등을 실시해 구조했다.
보령해경관계자는 “출항 전 엔진과 항해장비에 대한 보수정비를 수시로 하여야 해상에서 조난될 우려가 없다며“ 주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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